약국학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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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대한약국학회, "당뇨에 약국이 중점 역할되도록 교육"
작성일 : 2019-06-17 오후 6:50:50 작성자 : 남윤진 조회수 : 743
대한약국학회(회장 강민구)는 지난 9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에서 당뇨약료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대한약국학회는 매년 2회 약사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남창원 교육위원장은 “이번 당뇨약료 전문가 과정은 국내 1000만명에 육박하는 당뇨환자 및 위험인구에 대한 교육에 있어서 약국이 중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1차 ‘당뇨에 대한 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당뇨전문 학술과정’에서는 △조재형 교수의 ’당뇨의 introduction‘을 시작으로 △이윤정 교수의 ’환자 모니터링‘, △김은영 교수의 ’최신 약물요법‘, △남창원 약사의 ’OTC 응용‘이 있었다.
2차, ‘환자 상담과 교육에 중점을 둔 당뇨 전문 상담 과정’에서는 △곽혜선 교수의 ‘자가혈당관리 및 당뇨예방’, △양재욱 교수의 ‘특수상황 환자관리’, △유혜숙 영양사의 ‘영양 및 식사조절’, △김정은 약사의 ‘올바른 주사법 및 혈당측정법’이 이어졌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약대교수, 약국약사 외에도 내분비내과 전문의, 당뇨교육 전문 영양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 컨텐츠의 다양성과 실용성을 확보 했다는게 학회 측의 설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약사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4credit의 학회 CE(Continuing Education)가 부여됐다.
대한약국학회는 이번 당뇨약료 전문가 과정을 정례화하고 일선 약사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이로써 약국이 1차적이고 선제적인 당뇨의 예방 및 관리센터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당뇨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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